프로세스

End Use 

리튬 이온 배터리는 휴대 전화노트북 및 여러 전자기기에 전기 에너지를 저장하고 공급합니다.

특히 전기자전거, 전기자동차 등 EV 시장에서 배터리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많은 배터리 셀 제조업체들은 OEM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용량이 크고, 수명이 길며, 더 먼 거리를 갈 수 있는 더욱 강력한 배터리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OEM업체에서 사용되는 배터리 유형

 

원통형 (Cylindrical Type)

파우치형 (Pouch Type)

각형 (Prismatic Type)

특징
  • 강철 캔 케이스
  • 낮은 생산 비용
  • 대량 생산 용이
  • 규격이 있음

 

 

  • 알루미늄 파우치 케이스
  • 높은 공간 효율 (내부 빈 공간 최소화)
  • 다양한 모양으로 사용 가능
  • 높은 생산 비용

 

 

  • 알루미늄 캔 케이스
  • 강한 내구성 (외부의 충격에 강함)
  • 대량 생산 용이
  • 낮은 공간 효율성

 

국내 배터리 제조사의 경우, 공간 효율을 향상시켜 에너지 밀도가 높은 것이 특징인 NCM/NCA 를 주로 생산하고 있습니다. NCM/NCA 배터리는 에너지 밀도가 높기 때문에 주행거리가 깁니다. 여기에 고비용 희귀 금속인 코발트 대신 니켈의 비중을 높임으로써 비용을 절감하고 에너지 밀도를 높이고 있는 추세입니다.

배터리 셀 제조업체 (Cell Manufacturers)

EV 배터리 사용량을 보면 한국, 중국, 일본 업체들의 점유율이 높습니다. 그리고 배터리 셀 제조업체들은 주로 동유럽, 중국 및 미국을 중심으로 해외 진출에 투자하고 있습니다.
배터리 셀은 3종류가 있으며, 제조사마다 주로 다른 타입을 제조하고 있으며, 각각의 타입마다 특징이 있습니다.

 

자동차 제조사 (Car Manufacturer)

자동차 제조사들은 자동차용 배터리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LFP, NCMA 등 다양한 소재를 사용한 배터리를 통해 차량 성능을 향상시키고자 연구하고 있습니다.
배터리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생산비용이 높아질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자동차 제조사는 자체적으로 전기차 배터리 공급을 내재화 하기 위한 연구를 활발히 하고 있습니다. 일부 자동차 제조사들은 배터리 가격 경쟁력과 수급 안정을 위해 자체 배터리 공장을 건설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배터리 기술의 내재화를 목표로 각각의 레벨, 용도, 성능, 가격 별로 최적화된 배터리 개발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시장 트렌드

OEM 업체들은 배터리 셀의 안전성과 에너지 밀도를 더욱 높이기 위해 새로운 배터리를 연구 개발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글로벌 자동차 제조사들도 자체 배터리를 연구하거나 배터리 셀을 개발하기 위해 JV를 설립 또는 자체 연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